일 시 : 2018년 1월 4일 목요일 오후 5:30~6:20

장 소 :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1층 로비

참석자 : 행복요양병원 임직원 180 여명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복요양병원 원장님과 참예원의료재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180여명이 함께 한 시무식 행사가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신년기도로 시작된 시무식은 이사장님의 신년사로 이어졌습니다. 이사장님께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을 꼽아주시며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를 올해의 화두로 삼아 힘들었던 2017년을 훌훌 털어 버리고 임직원들 모두가 참된 마음과 참된 자세로 참되고 바른 병원을 만든다는 초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이어서 병원장님께서는 2017년 한 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시며 2018년 새해에도 행복한 직장, 행복한 가정생활이 되기를 기원하시며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미션과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신년사에 이어 진행된 우수직원상 시상식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자신의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었던 우수직원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올해의 최우수직원상은 재활치료부 2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그 외에도 진료부, 간호부, 공공의료부, 원무심사부와 재활치료부 직원들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발표된 제5회 힐링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재단 산하 4개 병원 총 62개의 응모작품 중에서 행복요양병원 32병동 간호사가 쓴 ‘진흙 속의 보석’이 대상을 거머쥐며 축하를 받았습니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시상하였고 행복병원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이 전달되었습니다.

올해의 봉사상은 이미용 봉사자 3분께 돌아갔습니다. 교회 봉사팀 3분 중 한 봉사자께서는 개원 초기부터 4년 가까이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을 위하여 이미용 자원봉사를 하셨으며 새로운 멤버인 부부봉사자가 함께 합류하면서 멋진 실력을 발휘해주시어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감사와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행복병원의 비전가를 제창하며 2018년에도 환자들을 향한 사랑으로 보석처럼 빛나는 우리가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