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5년 8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장 소 : 행복요양병원 1층 로비

8월의 마지막 금요일 문화공연은 행복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문화 공연시간에는 "절친음악회"라는 제목으로 3분의 보컬의 3인 3색 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통가요와 건전가요를 비롯하여 CCM을 다루고 있으며, 악기구성은 건반, 기타(어쿠스틱), 베이스, 드럼입니다. 

하늘을 봐, 서울 이곳은, 여행을 떠나요 등 우리 환자분들이 아시는 신나는 가요로 시작하여, 돌아가는 삼각지, 검은 상처의 블루스, 이제 그랬으면 좋겠네 등 잔잔한 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가 나올 때는 앞에 계신 우리 환자분들도 흥에 겨워 무대쪽으로 나오셔서 멋있게 춤을 춰 주기도 하셨습니다.
마지막 곡이 끝난 후 행복요양병원  병원장님께서 행사에 많이 참석해주신 환자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격려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6월 메르스 이후 로비에서 진행된 큰 공연이었던 만큼 우리 환자분들도 너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씀하시며 좋은 공연을 마련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워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