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2014년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1층 로비에 아름다운 장식으로 준비되어 그 자리를 빛내왔던 행복병원 소망트리를 정리하였습니다.
병원 직원들이 환자 한 분 한 분의 사연과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소망카드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매달아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환자분들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내내 1층 로비를 오고가시며 소망트리의 메시지를 꼼꼼히 읽고 흐뭇해 하시는 환자분과 보호자분들의 모습을 보며 저희 직원들도 정겨운 겨울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따뜻한 봄을 맞아 소망트리를 정리하였지만, 환자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복병원 직원들의 소망은 더욱 자라나 파릇한 새싹으로 늘 우리 곁에 함께 할 것입니다.
행복병원의 모든 환자분과 보호자분 마음에도 그 소망의 싹이 쑥쑥 자라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