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년 5월 14일(화) 오후 4시

장  소 :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1층 그레이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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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 햇살이 내리쬐는 5월 둘째주 화요일에는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에서 재능나눔음악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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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능나눔음악회에는 돌체성악회 공연팀에서 다시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돌체 성악회는 성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전공자, 비전공자 제한을 두지않고 누구나 참여하여 공부하고, 성악에 대한 모든 정보를 나누며 1년에 2회의 정기공연을 통해 클래식을 사랑한 성악인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클래식 무대에 앞장서서 활동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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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은 오늘 공연을 하실 모든 분들이 나오셔서 포스터 가곡 메들리 합창을 화려하게 열어주셨습니다. 이어서 테너 설인권 선생님의 중후하고 멋진 "Torna a Surriento, 내 마음의 강물 공연과 소프라노 담당하시는 각 공연자분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맑고 고은 음색의 곡들이 5월 봄의 싱그러움과 더해져 환자분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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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환자분들은 너무 멋진 곡들과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으시고 공연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적이었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많은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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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능나눔음악회의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돌체성악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