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언론에 소개된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의 치매인식개선 사진전
지난 1월 13일 국민일보와 쿠키뉴스의 ‘곽경근의 시선&느낌’ 코너에 행복요양병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진전’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번에 제2회를 맞이한 ‘치매인식개선 사진전’은 치매예방과 치매의 초기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치매인식개선 사진 공모전에 출품되었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원에 입원해 계신 환자들의 어린 시절 사진, 가족 사진, 병원에서의 생활 모습, 과거와 현재 모습을 대비한 사진 등 추억 속의 소중한 사진을 모아놓았습니다.
환자와 보호자 등을 비롯하여 행복요양병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1층 로비에서 ‘치매인식개선 사진전’과 ‘치매인식개선 시화전’을 열고 있습니다.
행복요양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한 환자분의 아드님께서 어머님과 함께 1층을 산책하시다가 치매인식개선 사진전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국민일보에 소개하고 싶다고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어머니와 아들’이라는 주제의 내용에 깊은 감명을 받으셨다고 하셔서, ‘어머니와 아들’의 사진 속 주인공인 환자 분 아드님의 동의를 받아 국민일보와 쿠키뉴스에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 중이신 어머니가 적적하실까봐 시간 나는 대로 어머니를 찾아뵙고 어머니 곁을 지켜드리는 아드님은 어느새 빛 바랜 흑백사진 속 어머니보다 훨씬 많은 나이가 되었지만, 아드님에게는 그 때처럼 한결 같이 고우신 어머니가 오래 오래 곁에 계셔주시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 어머니와 아들
다섯 살 무렵인가
어머니 무릎에 앉아
사진 찍던 날!
아버지께서 직접 카메라를 들고
멋진 사진을 남겨주셨지요.
오랜 세월이 흘러
곱디 곱던 우리 어머니 머리에
은발이 내려앉았지만
어머니, 여전히 참 고우십니다 ♡ ”
치매인식개선 사진전이 소개된 국민일보와 쿠키뉴스 기사 전체 내용 보실 수 있도록
아래 링크 올려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