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8년 3월 5일(화) 오후 4시

장  소 :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1층 그레이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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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숨어있던 꽃망웅들이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는 봄, 3월 첫째주 화요일에는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에서 재능나눔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재능나눔음악회에는 아리엘 만돌린 합주단과 강남 우쿨렐레 앙상블에서 잔잔하고 감성적인 봄의 공연을 보여주시기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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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돌린은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악기로 쌍으로 된 현과 과일 배 모양의 몸체로 이루어진 발현악기로 악기 소리가 맑고 경쾌하며, 때론 구슬프기도 한 느낌이 나서 매력적인 악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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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순서는 만돌린과 기타 듀엣연주로 "아리랑, 백만송이 장미, 목련화, 바다로 가자"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환자분들께서 좋아하시는 곡들이 만돌린과 기타가 어우러져 그레이스 홀을 울려퍼지자, 모든 분들께서는 집중하시며, 노래를 따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우쿨렐레 앙상블과 만돌린이 함께 "개똥벌레, 사랑으로, 누이, 아파트 등"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주셔서 따뜻하고 마음이 힐링되는 공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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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재능나눔음악회를 위해 애써주신 아리엘 만돌린 합주단과 & 강남 우쿨렐레 앙상블 공연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